안녕하세요 행복한 일상입니다.매일 커피 한잔으로 향기로운 하루를 시작하지만 집에 있는 머신과 함께 퀄리티 좋은 원두로 홈카페를 즐기는 저입니다.평소에는 다양하게 즐기는 편인데 이번에 케냐 AAA 원두커피 홀빈부터 채프컷까지 특별함을 선사하는 시즌 커피를 만나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습니다.원두 납품만으로 무려 10년을 맛보고 반했어요.기본에서 실을 뽑고, 심지어 여기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채프컷 적용으로 만난 고소한 콩을 소개합니다.
![]()
정기적으로 주문하는 원두를 이번에는 시즌 커피로 골랐습니다.되도록 먹던 것을 별로 바꾸지 않는 저이지만 마음을 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채프컷 원두인데 안에 묻어있는 스킨을 제거하여 떫거나 쓴맛을 최대한 느끼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참고로 채프(chaff)는 생두 표면을 감싸는 얇은 막이라고 합니다.이걸 제거하는데 시즌 커피는 센터에 붙어있는 것까지 없애는 유일한 장소거든요.그만큼 노하우가 담겨 있다는 뜻입니다.
홀빈과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둘다 주문했는데 기본 케냐 AA 싱글 오리진입니다.적절한 신맛과 약간의 과일향, 그리고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인 아이입니다.처음이라 원두 200g으로 주문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는 더 큰 걸로 할 것 같아요.
채프컷을 적용한 모습을 미리 보여드리면 이렇게 잘게 부서져 있습니다.분쇄 없이 깨는 열을 가하지 않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채프를 제거합니다.보다 신선한 원두 그대로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즌 커피입니다.채프컷은 케냐 AA의 홀빈보다 더 고소한 원두인데 맛이 깔끔하고 담백해서 신기했어요.둘 다 매력이 있어서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마셔요.
제조일자는 모두 상단에 표기되어 있으며 신선한 원두 자체로 배송해주세요.받으시고 뜯으시면 30일 안에 다 드시는 게 좋대요.
![]()
보관은 어떤 원두나 마찬가지로 상온의 서늘한 곳에 놓아두세요.냉장보관하면 향이 이상해져서 본래의 향을 읽으니 주의하세요.
자체가 지퍼백이라 보관이 용이하지만 뒤에 아로마 밸브까지 있어서 신선도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케냐 AA 원두 홀빈을 그라인더로 한 모습입니다.자체를 바꿨기 때문에 색깔 자체가 밝습니다.
시즌 커피만의 채프컷 원두를 보면 일단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요.이게 정상이고 막이 제거돼서 전체적으로 색깔이 톤다운된 느낌이 들어요.
그라인더로 갈면 분명하게 겉이 나오는데 색이 균일해 보이고 홀빈콩보다는 어둡습니다.
그렇게 집에 있는 커피머신에서 추출해서 한 모금 마시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깊고 진한 맛이 난다고 할까 뒷맛은 또 얼마나 깔끔한지 매력에 빠졌어요.
![]()
그렇게 집에 있는 커피머신에서 추출해서 한 모금 마시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깊고 진한 맛이 난다고 할까 뒷맛은 또 얼마나 깔끔한지 매력에 빠졌어요.
시즌커피 고소한 체프제거 신맛이 없는 채프컷 원두 케냐 AA 200g : 커피 공간의 커피 공간 m.smartstore.naver.com

시즌커피 고소한 체프제거 신맛이 없는 채프컷 원두 케냐 AA 200g : 커피 공간의 커피 공간 m.smartstore.naver.com
이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해당 제품을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