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과감하게 성형에 도전한 모습이 담긴 ‘미운 우리 새끼’가 주간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2%, 수도권 가구 시청률 16.6%로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사수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9.1%까지 올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7년 만에 배우 오연수가 스페셜 MC로 재출연했다. ‘자기관리 끝판왕’ 오연수는 “집에서도 선크림을 바르고, 겨울에 손지창 씨가 춥다고 해도 히터를 틀지 않는다”며 변함없는 외모 유지 비결을 소개했다. 오연수는 “너무 일만 열심히 해서 다른 남자를 만날 틈이 없었다. 그래서 첫사랑인 한 남자만 만나 결혼한 것을 망쳤다고 했다며 두 아들들에게 결혼을 권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 다양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상민이 과감하게 성형에 도전한 모습이 담긴 ‘미운 우리 새끼’가 주간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2%, 수도권 가구 시청률 16.6%로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사수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9.1%까지 올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7년 만에 배우 오연수가 스페셜 MC로 재출연했다. ‘자기관리 끝판왕’ 오연수는 “집에서도 선크림을 바르고, 겨울에 손지창 씨가 춥다고 해도 히터를 틀지 않는다”며 변함없는 외모 유지 비결을 소개했다. 오연수는 “너무 일만 열심히 해서 다른 남자를 만날 틈이 없었다. 그래서 첫사랑인 한 남자만 만나 결혼한 것을 망쳤다고 했다며 두 아들들에게 결혼을 권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 다양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준진남'(준비에 진심인 남자) 김승수와 ‘시진남'(시간에 진심인 남자) 손지창의 하루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수가 준비한 분 단위의 계획표와 준비물에 손지창은 “너 이거 아파”라며 혀를 내둘렀지만, 시간 약속에 늦은 후배들을 두고 출발해버린 과거 본인의 에피소드가 나오자 수줍은 웃음을 지었다. 준비해 온 명소를 모두 방문하고 싶은 김승수와 맛집을 가기 위해 정해진 시간 안에 등산을 마치고 싶어하는 손지창의 팽팽한 신경전에 웃음이 터졌다.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화장실을 다녀온 김승수 때문에 맛집 웨이팅에 늦을까 초조한 손지창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어두워지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손지창은 “아내 성격이 ‘군검사 도베르만’에 나온 그대로다. 사람들이 나한테 결혼하길 잘했다고 했는데, 그 드라마 이후에는 너 어떻게 사냐고 하더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아내 오연수를 당황하게 했다. ‘준진남'(준비에 진심인 남자) 김승수와 ‘시진남'(시간에 진심인 남자) 손지창의 하루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수가 준비한 분 단위의 계획표와 준비물에 손지창은 “너 이거 아파”라며 혀를 내둘렀지만, 시간 약속에 늦은 후배들을 두고 출발해버린 과거 본인의 에피소드가 나오자 수줍은 웃음을 지었다. 준비해 온 명소를 모두 방문하고 싶은 김승수와 맛집을 가기 위해 정해진 시간 안에 등산을 마치고 싶어하는 손지창의 팽팽한 신경전에 웃음이 터졌다.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화장실을 다녀온 김승수 때문에 맛집 웨이팅에 늦을까 초조한 손지창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어두워지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손지창은 “아내 성격이 ‘군검사 도베르만’에 나온 그대로다. 사람들이 나한테 결혼하길 잘했다고 했는데, 그 드라마 이후에는 너 어떻게 사냐고 하더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아내 오연수를 당황하게 했다.
‘불교계 아이돌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계종에서 정식으로 수계를 받은 법명 ‘뉴진스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성호는 생활하고 있는 절에서 108배를 마치고 스님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불교박람회 방문객의 80%를 2030세대로 채우는 데 일등공신한 뉴진스님의 무대에 대해 스님들은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뭔가 하고 멘붕이 왔다”, “포교에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학대를 나온 이력으로 기독교에서 간첩으로 파견된 것이 아니냐는 짓궂은 질문에 윤성호는 “제 쌍둥이 형 뉴진스님이 아니라 제가 좀··· 한 학기만 다니고 바로 넘어갔다며 진땀을 흘리며 해명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윤성호는 초대형 EDM 송크란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초대받아 홍콩을 방문, 한국어·영어·중국어를 섞은 맞춤 가사를 쉼 없이 연습했다. 공연 당일 무대에 오른 윤성호는 공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텅 빈 관객석을 보고 당황했지만 최선을 다해 공연을 진행했고, 필살기인 목탁 퍼포먼스를 펼치며 많은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불교계 아이돌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계종에서 정식으로 수계를 받은 법명 ‘뉴진스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성호는 생활하고 있는 절에서 108배를 마치고 스님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불교박람회 방문객의 80%를 2030세대로 채우는 데 일등공신한 뉴진스님의 무대에 대해 스님들은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뭔가 하고 멘붕이 왔다”, “포교에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학대를 나온 이력으로 기독교에서 간첩으로 파견된 것이 아니냐는 짓궂은 질문에 윤성호는 “제 쌍둥이 형 뉴진스님이 아니라 제가 좀··· 한 학기만 다니고 바로 넘어갔다며 진땀을 흘리며 해명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윤성호는 초대형 EDM 송크란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초대받아 홍콩을 방문, 한국어·영어·중국어를 섞은 맞춤 가사를 쉼 없이 연습했다. 공연 당일 무대에 오른 윤성호는 공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텅 빈 관객석을 보고 당황했지만 최선을 다해 공연을 진행했고, 필살기인 목탁 퍼포먼스를 펼치며 많은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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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이상민, 이동건이 김종국의 친형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성형외과를 찾았다. 엄마와 닮은 김종국 형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도톰해진 턱선을 교정하길 원했고, 시술할 경우 달라질 수 있는 애프터 예상 사진을 보며 매우 만족해했다. 김종국 역시 이상민의 예상 사진을 보고 “이 정도면 새 결혼한다”고 감탄했고, 이 장면은 무려 시청률 19.1%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어 아이돌 스타일로 눈을 성형한 정국의 예상 사진이 공개되자 김종국은 “꼴사납다. 외계인이라. 나는 작은 눈이 어울린다며 질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동건이 성형외과에 왜 가느냐”는 서장훈의 의문과 달리 이동건은 “어렸을 때부터 눈 밑 지방과 다크서클이 오래된 고민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나이가 들수록 얼굴 살이 빠지는 타입”이라며 지방 재배치와 지방 이식을 하면 된다는 의사의 조언에 이동건은 흥미를 가졌지만, 정작 시술을 감행한 건 이상민이었다. 얼굴에 붕대를 감고 부은 얼굴의 이상민을 본 스튜디오 MC들과 母벤져스는 “귀엽다”, “좀 불쌍해 보인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김종국과 이상민, 이동건이 김종국의 친형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성형외과를 찾았다. 엄마와 닮은 김종국 형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도톰해진 턱선을 교정하길 원했고, 시술할 경우 달라질 수 있는 애프터 예상 사진을 보며 매우 만족해했다. 김종국 역시 이상민의 예상 사진을 보고 “이 정도면 새 결혼한다”고 감탄했고, 이 장면은 무려 시청률 19.1%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어 아이돌 스타일로 눈을 성형한 정국의 예상 사진이 공개되자 김종국은 “꼴사납다. 외계인이라. 나는 작은 눈이 어울린다며 질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동건이 성형외과에 왜 가느냐”는 서장훈의 의문과 달리 이동건은 “어렸을 때부터 눈 밑 지방과 다크서클이 오래된 고민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나이가 들수록 얼굴 살이 빠지는 타입”이라며 지방 재배치와 지방 이식을 하면 된다는 의사의 조언에 이동건은 흥미를 가졌지만, 정작 시술을 감행한 건 이상민이었다. 얼굴에 붕대를 감고 부은 얼굴의 이상민을 본 스튜디오 MC들과 母벤져스는 “귀엽다”, “좀 불쌍해 보인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선우용여의 집을 찾은 임원희와 이상민, 김종국이 맞선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email protected]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선우용여의 집을 찾은 임원희와 이상민, 김종국이 맞선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