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첼 송가인 콘서트 다녀왔다”

저번에 깜빡하고 시계를 두고 갔는데 하루종일 불편해… 이번엔 꼭 씻고 시계를 먼저

이런건데 아들만 오냐고요?’내가 커피를 안 내려서 그래’, 어머니들을 탓하시는 건가요..

돈 계좌이체를 하라고 문자를 보내는데 좀처럼 하기 싫었던가.ㅔㅔ진짜 국민들이 하기 싫었나 봐.벌써 메일보냈어…www

요즘 목이랑.. 승모근과 허리가 너무 좋지 않아 밤에 자기 전에 급히 이리저리 뒤적이며 사진을 저장했다.그리고 여기저기 우물쭈물했다.후후…

준비한 건 전혀 없는데.형원이 언제 30살이 됐지?20대때 학원에서 일할때부터 봤는데 고등학생때인가..그때부터 본것같은데..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난거야..그런데..그러기엔 나도 30살이 넘었고 걔랑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 안났네..ㅋㅋㅋ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아무튼 잘풀리는것같아서 좋다.

8월 14일 송가인 콘서트에 다녀왔다.산에 있는 학교에서… 광주에서만 13, 14 이틀간 한다고 한다.아빠가 주차장 자리가 없다고 빨리 출발하라고 해서 3시도 안 되는 시간에 출발했다.콘서트는 5시인데.. 그래도 일찍 나와서 다행이야.조금만 늦었으면 자리가 없을 뻔 했어.현장 수령과 현장 판매는 모두 3시부터라고 했고, 엄마 사진도 찍어드릴 겸 운동장으로 이동했다.양궁 월드컵을 했다…

둘러보는데 어게인 분들이 오셔서 이쪽으로 오셔서 물과 커피를 받으라고 하셔서 받으러 갔는데 와서 너무 많이 챙겨주셨다.홍삼스틱?이라고.. 증거사진도 찍히고… 어게인분들 대단하시다… 저렇게 받으셔서 양궁장.. 양궁 포토존? 고고

여기가 그 워맨스가 필요하다고 나왔어.. 거기!! 일요일이기도 하고, 공사하는 건지.. 공사하는 분이 계셨어..포토존도 찍고…공사… 인테리어? 리모델링? 하는 것 같네..함박을 둘러보고 나서 공연장 안으로 들어왔다… 10년 만에 다시 이 장소에 온 것 같아.god 콘서트 이후로 오랜만에 온 공연장… 근데 정말 다들 대단하네요.. 목소리도 장난이 아니고.. 난 아무것도 아니었어.콘서트에서 동향을 만나는 모습도 목격했다.신기방기..전국구였다.평소에 광주에서 이렇게 콘서트하면 다른 지역에서는 잘 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남양주, 청주, 인천, 서울 역시 전국투어… 그리고 또 뭐지.. 송가인… 노래 정말 잘해.. 완전 잘해.. 근데 한복이 잘 어울리는… 대박이었다.개인적으로 티어스도 듣고싶었지만, 그런자리는 아닌것같아서..나름대로 재미있었다.. 게다가 산에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양궁장.. 양궁 포토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웃음) 이번 주 부루첼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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