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에서 제트보트를 타는 게 어때? 강이나 계곡이 아니라 바다. 유람선이나 요트가 아니라 짜릿한 제트보트. 게다가 바다에서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제주도의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면? 호기심이 생겼다면 일단 가봐야겠지?자, 가자. 제주 제트로~
대포동에 위치한 제주 제트는 스릴+자유+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보트다.전화 예약도 가능하지만 네이버 예약을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럼 바다 갈 준비됐어?
토요일 10시로 예약했는데 늦을 것 같아서 문의했더니 다음 타임은 2시간 뒤래.요즘 제주가 워낙 좋은 시기라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아.일단 발권하고 매표소 건물에 짐을 맡기자.우리 짐은 소중하니까. 보통 타고 온 차에 짐을 두는데 우리는 꽉 차서 짐을 시켰어. 카메라도 잠깐만, 안녕.제트보트 타는데 카메라는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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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방수복이랑 구명조끼 입을 시간. 아니, 여기까지? 하고 놀랐지만 두근두근.아무래도 제주도 바다니까 물이 많이 날릴 수도 있겠지?빠질 수 없지만 물놀이에 구명조끼는 필수지~
그럼 방수복이랑 구명조끼 입을 시간. 아니, 여기까지? 하고 놀랐지만 두근두근.아무래도 제주도 바다니까 물이 많이 날릴 수도 있겠지?빠질 수 없지만 물놀이에 구명조끼는 필수지~
다 입으면 인증샷 한 장은 필수지. 제주도 이색 체험을 즐기고자 오늘 모인 3인조 복장 준비는 완료되었습니까?
그럼 계단 아래로 내려가 승선~!
제주도 주상절리를 절벽 아래쪽에서 볼 수 있어 카메라를 들고 가고 싶었는데..휴대폰도 가능하면 지퍼가 있는 주머니에 넣어주는 게 좋다. 놀이기구 탄다고 생각하면 돼.그런 인물 사진은 어떻게 찍어?전문 사진가분이 출발 전 단체컷으로 찍어주신다. 이때 플룸라이드 타는 느낌~이제 진짜 출발~ 일단 항구 나오면 파도 타고 빠르게 달리는 제주 제트. 몸이 여기저기 집중돼 펑펑 뛰기 때문에 좌석 앞 손잡이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회전을 하거나 파도를 넘을 때는 풍경을 즐길 여유가 없지만 기타 달리거나 잠시 멈췄을 때는 정말…제주가 가슴을 울린다.요트 탈 때도 느꼈지만 제주도 바다는 특별하다. 아무것도 없는 수평선은 개방감과 자유로움, 동시에 약간의 공포를 안겨준다.사람이 너무 많으면 피곤하지만 자연 속에 혼자 있으면 두려움이 생기듯이. 그리고 제주도의 주상절리는 확실히 아래에서 보면 달랐다.너무 가까이 가지 못하는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단편적으로 느끼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이 느껴진다. 제주가 화산 활동으로 구성된 섬이라는 사실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이해하게 된다.예상치 못한 건 한라산 뷰. 제주에서는 사실 어디서나 한라산이 보이지만 바다에서 보는 한라산은 특별했다. 평화로운 섬 같다고나 할까?물론 평화에는 스릴이 넘친다. 특히 운전하는 분이 손을 들어 원을 그리면 360도로 회전을 심하게(!) 하는데, 그때는 뷰가 아름다워 아무 것도 없이 손잡이를 꽉 잡았다. 그래도 다시 해주세요~撮れず、取っ手を握って撮ることもできないスリルを写真2枚で説明してみる。저도 비주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머지 2명도 잠시 멈춰 있었기 때문에, 평화로웠을 뿐, 모두 저처럼 썼다.저도 비주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머지 2명도 잠시 멈춰 있었기 때문에, 평화로웠을 뿐, 모두 저처럼 썼다.연출샷 아니야. 윤의 머리입니다연출샷 아니야. 윤의 머리입니다연출샷 아니야. 윤의 머리입니다내리고 싶지 않아요…하지만 우리는 내린 후에도 많은 것을 해야 한다.인증샷 찍는거나 다름없네요.하지만 우리는 내린 후에도 많은 것을 해야 한다.인증샷 찍는거나 다름없네요.얘들아, 그거밖에 못해?제주도 이색체험에 더 열심히~ 격정적으로~!”아니, 아쉽다…나는 그냥 사진 촬영인데 아이들 반응이 별로 안 좋아서 직접 시범을 보이기로 했어.최근에는 정말 이런일을 하지 않았는데……파도가 느껴지죠?파도가 느껴지죠?아, 윤이 날아가면 안 돼. 내 손 잡아~제주도 바다와 제트보트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찬란한 인증샷 시간이 지났는데 아이들이 보이지 않나?사진을 찍고 뒤돌아보면 구석에 앉아 sns를 올리는 두 사람.인스타에 올리면 커피 주는 이벤트 중이라 꼭 올려야 한다며 제주 제트 탔을 때 사진 달라고 소리 질러~아이들이 SNS에 올리는 동안 나는 슬슬 걷는다.제트보트를 타고 다른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나면 대포구 걸어보는 것이 좋다.붉은 등대도 깨끗하고 제주도 주상절리를 표현한 대포항 조형물도 인상적이다.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놓은 것처럼.붉은 등대도 깨끗하고 제주도 주상절리를 표현한 대포항 조형물도 인상적이다.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놓은 것처럼.대포항에는 제트보트뿐만 아니라 요트도 있다.아직 중문에서는 요트를 타본 적이 없는데 타보고 싶어지네~여기 두 번 타고 싶다고 투덜거리는 아이가 하나도 있어.응, 다음에~더 이상의 스릴은 없지만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다. 탁 트인 경관은 아니더라도 눈이 닿는 곳 어디서나 가슴을 울리는 장면.힐링되는…더 이상의 스릴은 없지만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다. 탁 트인 경관은 아니더라도 눈이 닿는 곳 어디서나 가슴을 울리는 장면.힐링되는…더 이상의 스릴은 없지만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다. 탁 트인 경관은 아니더라도 눈이 닿는 곳 어디서나 가슴을 울리는 장면.힐링되는…이 풍경이 순간이 아쉬워서 우리는 조금 걷기로 했다. 봄바다의 산들바람과 함께.걸으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인다.그 장소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된다.이 풍경이 순간이 아쉬워서 우리는 조금 걷기로 했다. 봄바다의 산들바람과 함께.걸으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인다.그 장소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된다.이 풍경이 순간이 아쉬워서 우리는 조금 걷기로 했다. 봄바다의 산들바람과 함께.걸으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인다.그 장소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된다.제주도의 바다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제트 보트는 제주도의 이색 체험 속에서도 경관과 스릴과 자유로움(개방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재미 있었다아이들은 모두 더 타고 싶다고 탄식했다.어른들도 제주도의 주상절리를 다른 측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제주 여행 중이라면 한번쯤 타고 보는 것을 추천.그나저나 큰일이다.호기심은 사라졌지만, 이 풍경을 보며 즐거워하는 토나 낚시가 궁금했다… 그렇긴10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처럼 읍 면 동시, 군, 구시, 길국제주제트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로 172-5 제주제트예약대포주 상절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대포주 상절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대포주 상절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대포주 상절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